로맨스소설

계략남과 짝사랑녀의 잔잔한 로맨스소설 [설익은 - 유송주]

두지마미 2023. 4. 10. 16:11
728x90
반응형

계략남과 짱사랑녀의 잔잔한 로맨스소설 [설익은 - 유송주]

#정략결혼 #짝사랑녀 #첫사랑 #신파 #계략남

남주 : 권세현 - 명안그룹의 후계자, 은우를 오랫동안 애태우는 남자.
여주 : 서은우 - 세현의 약혼녀, 세현을 깊이 짝사랑하고 있음.


책소개

은우의 약혼자는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그녀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너와 같은 감정이 아니더라도, 내가 먼저 약속을 어기는 일은 없을 거야.”

전부 은우의 몫이었다.
사랑하는 것도, 기다리는 것도, 매달리는 것도.

그래도 괜찮았다.
세현과 자신을 이어주는 단단한 운명을 믿었으니까.

“내가 아빠 딸이어서 오빠랑 약혼할 수 있었던 건데…… 그게 아니었다고 하니까…….”

그 운명이 부서지자, 은우는 세현을 놓아주기로 결심한다.

“은우야, 고작 이 정도였어?”

늘 은우에게 다정했던 세현의 얼굴이 낯설게 변한 건 그때였다.

“엄마랑 아빠, 다…… 곧 올지도 몰라. 그러니까…….”
“그럼 보여 줄 수 있겠네. 우리가 하는 짓을 보고 나면 네 동생과 날 엮을 생각은 꿈에서도 못 하게 될 테니까.”

리디북스 참조



내가 애정하는 유송주 작가님 신작 "설익은"

여주의 짝사랑물을 좋아하는데 키워드에 딱 "짝사랑녀"

여주와 남주는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인연으로 정략결혼으로 약혼한 사이로
여주는 꿈이 남주랑 결혼하는것일정도로 남주를 좋아함.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는지 동생으로서 챙겨주는지 처음에는 남주의 마음이 잘 안 나타났으나
나중에 보면 정말 계략남의 변모를 볼 수 있다.

여주의 출생의 비밀로 여조가 나타나고,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사건들이 긴장감이 있고

여주의 심리가 잘 묘사되고, 여주의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감정들이 너무나
잘 표현되었고, 공감되어 같이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었던 거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