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오래된연인의 결말이 보고싶은 로맨스소설 [연애의 완성-차오름(죠니)]

두지마미 2023. 4.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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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연인의 결말이 보고싶은 로맨스소설 [연애의 완성-차오름(죠니)]

리디북스 이미지

 

남주 : 이시호

오래전 시작된 인연인자 오랜 연인 백은설에게 끊임없이 표한하고 하염없이 사랑만 하는 남자

 

여주 : 백은설

디자인 스튜디오 설계팀 대리, 어렸을 때부터 이혼남 부모님으로 인해 혼자서 커온 씩씩한 여주, 이시호가 주는 사랑에 허우적거리면서 조금씩 평범한 외로움을 배워가는 여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로 씩씩하게 커왔던 은설

5년 전 해외 미디어 업체 모션으로 계약직으로 해외에 나갈 기회가 생겼던 은설

그러던 중 어느 더운 여름날 우연히 시호를 만나게 되고 인연이 되어 연애를 하게 되는데...

아빠와 이혼 후 계속 이혼과 재혼을 반복하는 여주 친엄마마로 인해 여주는 결혼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중학생시절에 자신의 엄마가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고 

그 길로 자신이 여기 있는 걸 알리면 안 될 것 같아 집 밖으로 나가는데...

늦은 시간 편의점에서 홀로 끼니를 때우는 은설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은설은 자기의 끼닛거리를 시호에게 선물로 건네주면서 시호에게 인상 깊게 남기게 되는데...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이복동생 시영이의 대학에서 은설을 다시 보게 되고

편의점에서 봤던 그 아이라는 걸 한눈에 알아보고 은설에 대해 모든 걸 알아보게 되고

몇 가지 남주의 계략이 더해지고

은설의 주의를 맴돌다 결국 연애를 하게 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로 잘 자란 여주가 대견스럽고

그런 여주를 다정함과 끊임없이 사랑해 주는 남주

여주의 상처와 남주의 아픔을 서로 구원해 주는 모습에 마음 한편이 따뜻해는 소설인 것 같다

오랜 연애의 끝은 뭘까? 결국 결혼이 오랜 연애의 완성 아닐까?

 

 

"돈으로 자란 나보다 홀로 씩씩하게 자란 백은설이 더 대단해"

"그러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기죽지 마, 조금 전처럼 당당히 굴어. 대대한 백은설한테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건 나니까?

"그러니까 이왕 잡힌 손 놓지 말고 꽉 잡고 있어. 미끄러지는 것 정도는 내가 알아서 붙잡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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